오사카 공항 면세점에서 사온 로이스 감자칩 리뷰 가격 초콜릿 묻힌 감튀 후기

쓰라는 글은 안쓰고 감자칩만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그냥 써보는 로이스 감자칩 리뷰,,

 

얼마전 오사카, 교토로 3박4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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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다른 기념품 욕심은 없었는데(거짓말) 전에 남자친구가 준 '로이스 감자칩'이 너무 맛있었거든요,, 이번에 일본 가면 꼭 사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로이스 감자칩 가격 양

 

이유는 모르겠으나 로이스 감자칩은 면세점에서만 파는 것 같더라구요?

 

가격은 800엔(한화 약7,000원) 입니다. 맛없으면 정말 서운할 것 같네요ㅎㅎ

 

인터넷으로 쿠ㅇ구매 사이트와 가격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1개당 가격=배송비'입니다. 한 개만 사면 엄청난 손해네요.

 

그래도 3종 한 번에 사면 제가 면세점에서 산 가격과 얼추 비슷합니다. 기왕이면 초코맛만 3개 묶어서 팔아줬으면 합니다. 여행이 아니면 사먹기 사치스러운 가격이네요.

 

개봉샷 입니다. 로이스 감자칩은 유통기한이 길지 않아 오래둘경우 냉동보관을 권장하고 초콜릿이 실온에 두면 금방 녹아서 시원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있어서 그런지 꺼내보면 생각보다 봉투도 손바닥 한뼘 크기로 크고 봉지 안에 과자양이 꽤 많이 들어있습니다. (우측 사진은 제가 반 이상 먹어서 그런겁니다..)

 

이미 먹어버려서,, 아무튼 양이 많습니다ㅎㅎ

 

 

 

로이스 감자칩 솔직 후기

제품 양 옆면입니다. 오 그래도 유통기한이 3주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4/23 구매)

 

디저트볼에 계속해서 리필해서 먹고 있는 모습입니다ㅎㅎ 혼자서 먹다보니 초콜릿이 슬슬 녹는 게 느껴집니다.

 

감자칩은 짭짤하고 한국 감자칩보다 두껍습니다. 초콜릿은 고급진 초콜릿 맛이 나고 코팅이 꽤 많이 묻혀져 있어서 짠맛이 은은히 나네요. 단짠단짠 과자의 정석입니다.

 

입맛 까다로운 친오빠도 맛있다고 먹어서 아주 뿌듯했습니다. 제품 바닥면인데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로이스 감자칩' 총평은요 고급진 초코 묻은 감자칩이다, 다시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그치만 가격이 비싸서 직구하기는 부담스러운 것 같습니다.

 

로이스 감자칩 3종

여행갈 때 남은 짤짤이로 도쿄바나나, 쿠크다스 말고 이거 꼭 사서 드셔보세요..! (면세점 내돈내산입니다)